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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다한 정보

아샷추 추천 카페 (빽다방vs이디야)

by 아보카도KIM 2022. 3. 6.

안녕하세요. 여러분, '아샷추'가 뭔지 아시나요? 요즘은 꽤 알려진 단어라서 많이들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. 

 

'아이스티 샷 추가' 줄여서 '아샷추'라고 한답니다. 달달한 아이스티에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샷을 추가한다니. 맛이 잘 상상이 안 가시나요? 어마어마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음료랍니다. 특히 여름에는 인기가 더욱 많고요. 오늘은 아샷추계의 양대산맥 빽다방과 이디야의 아샷추를 비교해볼게요. 

 

 

아샷추 주문하는 법

빽다방은 '아샷추' 메뉴가 아예 있어요. 아샷추나 아샷추 빽사이즈 메뉴에 있으니까 시키시면 되고요. 

 

이디야에서도 '아샷추 주세요'하면 알아서 제조해줍니다. 하도 유명한 메뉴라서요. 그런데 요즘은 거의 무인기계로 바뀌었죠?

 

기본 레귤러 사이즈는 '복숭아 아이스티' + '에스프레소 샷추가'

엑스트라 사이즈는 '복숭아 아이스티' + '에스프레소 샷추가' 1번 또는 2번 하시면 돼요.

엑스트라 사이즈는 비율상 샷추가를 두 번 하는 게 맛있긴 해요. 

 

가격 및 용량

  빽다방(기본) 이디야(레귤러)
가격 2500원 3000원
용량(ml) 600ml 414ml

 

  빽다방(빽사이즈) 이디야(엑스트라)
가격 3500원 4000원 (1샷)
4500원 (2샷)
용량(ml)9 900ml 650ml

 

칼로리 및 당류

정말 맛있는 아샷추이지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는데요. 바로 당입니다. 당이 높은 편이에요. 사이즈가 클수록 당도 높아진답니다. 저는 칼로리는 그렇게 신경 안 쓰는데 당류는 웬만하면 많이 섭취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어서 마음 놓고 마실 수 음료는 사실 아니랍니다. 

 

각 사이트에서 상세 설명 이미지를 가져왔어요. 이디야는 따로 메뉴로는 팔지 않아서 복숭아 아이스티와 에스프레소 샷을 따로 가져왔습니다. 에스프레소 샷에는 따로 당류는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칼로리만 더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.

 

 

승자는?

저는 빽다방에 한표입니다. 맛은 둘 다 맛있어요. 개인적으로는 이디야가 좀더 에스프레소 맛이 진하게 나는 거 같은데 취향차이라서 저는 둘 다 맛있게 잘 마신답니다. 다만 빽다방에 한 표를 준 이유는 용량과 가격에서 이디야 보다 저렴하고 많기 때문이에요. 아이스 음료의 경우는 몇 모금 마시면 금방 바닥이 보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마실 수 있는 빽다방 아샷추를 자주 마신답니다. 

 

 

 

마무리

날씨가 더워지면 슬슬 아이스 음료 생각이 나실 텐데요. 올여름은 아샷추에 한번 도전해보세요.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에 중독되실 거예요. 대신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고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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